[🔥 Hot off the Feed] Weed & Feed: How Scotts Miracle-Gro Gambled on Cannabis—and Lost

잡초 제거와 대마 재배: 스콧츠 미라클그로의 도박은 어떻게 실패로 끝났나

잔디에서 법률까지: 스콧츠의 대마 도박, 벽에 부딪히다

😎 지금 주제로 다른 사람들과 얘기하고 싶다면?

👉 스터디 신청 링크 : https://forms.gle/6a6ou68a2YyLvnaMA

👉 스터디 문의 : https://open.kakao.com/me/insightsalon

📌 Context is King

When lawn care met cannabis, Wall Street held its breath.
잔디 관리 업체가 대마를 다룬다고 한 순간, 월가는 기대감에 숨을 참았습니다.

In 2014, Scotts Miracle-Gro launched Hawthorne Gardening Company—a stealthy bet on cannabis cultivation supplies. By supplying hydroponics, lights, and nutrients, Scotts became a corporate pioneer in an industry long considered too risky for public companies. The wager looked brilliant: during the pandemic boom, Hawthorne’s revenue soared, Scotts’ shares hit $250, and investors hailed the company as a “stealth play” in the cannabis space.
2014년, 스콧츠 미라클그로는 호손 가드닝 컴퍼니를 출범시키며 대마 재배 자재 시장에 은밀히 베팅했습니다. 수경재배 장비, 조명, 영양제를 공급하며 스콧츠는 오랫동안 대기업에겐 너무 위험하다고 여겨진 산업에서 개척자가 되었습니다. 팬데믹 호황기 동안 호손의 매출은 급증했고, 스콧츠 주가는 250달러까지 치솟았으며, 투자자들은 이를 대마 산업의 “은밀한 투자법(stealth play)”이라 불렀습니다.

But the high didn’t last.
그러나 그 ‘하이(흥분·호황)’는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Oversupply crushed cannabis prices by 2022, leaving growers bankrupt and Hawthorne bleeding losses. Regulatory roadblocks—federal prohibition, tax burdens, and banking barriers—turned what was once a high-risk, high-return market into high-risk, low-return purgatory. Now, Scotts is disentangling from the weed business, selling off Hawthorne while leaving the door open for a comeback—if Washington ever legalizes cannabis.
2022년 과잉 공급으로 대마 가격은 폭락했고, 재배자들은 줄도산하며 호손은 적자에 빠졌습니다. 연방 차원의 불법 지위, 세금 부담, 금융 접근 장벽은 한때 ‘고위험·고수익’이던 시장을 ‘고위험·저수익’의 수렁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제 스콧츠는 대마 사업에서 발을 빼고 호손을 매각하려 하지만, 워싱턴이 언젠가 대마를 합법화한다면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여지는 남겨두었습니다.

🧩 IYKYK(If you know, you know)

1. Green Rush (그린 러시)
   Investor gold rush into the cannabis industry after legalization waves.
   합법화 물결 이후 대마 산업으로 몰려든 투자 열풍.

2. Hydroponics (수경재배)
   Soil-free plant cultivation, essential for modern cannabis grows.
   흙 없이 물과 영양제로 키우는 재배법, 현대 대마 재배의 핵심.

3. Schedule 1 Drug (스케줄 1 마약류)
   U.S. classification grouping cannabis with heroin, blocking tax deductions and banking.
   대마를 헤로인과 같은 등급으로 묶어 세금 공제와 금융 접근을 차단하는 미국 규제.

4. Stealth Play (은밀한 투자법)
   An indirect way to invest in a controversial sector.
   논란 많은 산업에 우회적으로 투자하는 방법.

5. Overcapacity Crash (과잉 공급 붕괴)
   Industry boom leading to oversupply, price collapse, and bankruptcies.
   산업 호황이 과잉 공급으로 이어지고, 가격 폭락과 도산을 불러오는 현상.

Notes : U.S. Controlled Substances Act Schedules
미국 마약 단속법의 등급 체계

• Schedule I – No accepted medical use, high abuse potential (e.g. heroin, cannabis, LSD)
  의학적 효용 없음, 남용 위험 높음 (헤로인, 대마, LSD 등)

• Schedule II – High abuse risk but accepted medical use (e.g. cocaine, fentanyl, Adderall)
  남용 위험 높지만 의학적 효용 인정 (코카인, 펜타닐, 애더럴 등)

• Schedule III–V – Gradually lower abuse potential and wider medical use (e.g. ketamine, Xanax, cough syrups)
  점진적으로 낮은 남용 위험과 넓은 의학적 활용 (케타민, 자낙스, 기침약 시럽 등)

🧠 In Focus

The cannabis bet reflected a generational pivot.
대마에 대한 도박은 세대적 전환을 보여주었습니다.

Jim Hagedorn, a blunt Air Force veteran CEO, brought his son Chris into the fold to lead Hawthorne. Chris positioned the subsidiary as the bridge between corporate money and countercultural growers. Acquisitions of hydroponics giants gave Scotts credibility and dominance in the supply chain.
거침없는 화법으로 유명한 공군 출신 CEO 짐 해거돈은 장남 크리스를 불러 호손을 이끌게 했습니다. 크리스는 이 자회사를 대기업 자본과 반(反)주류 대마 재배자들을 잇는 다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수경재배 대기업 인수를 통해 스콧츠는 신뢰와 공급망 지배력을 얻었습니다.

Yet the clash between Wall Street and weed culture was never resolved.
그러나 월가와 대마 문화 사이의 충돌은 결코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Cannabis insiders distrusted corporate suits; corporate investors distrusted cannabis volatility. When demand cooled, both sides abandoned ship. The Scotts case shows how fragile “mainstream cannabis capitalism” remains without federal reform.
대마 업계 내부 인사들은 대기업 정장을 불신했고, 기업 투자자들은 대마 산업의 변동성을 꺼렸습니다. 수요가 식자 양쪽 모두 배에서 내려버렸습니다. 스콧츠 사례는 연방 개혁 없이는 ‘주류 대마 자본주의’가 얼마나 취약한지를 보여줍니다.

🗣 How They Talk About It

📌 playing both sides(양쪽 다 노리는)
“Scotts was playing both sides: lawns and weed.”
“스콧츠는 양쪽을 다 노리고 있었습니다. 잔디와 대마를.”

📌 up in smoke(수포로 돌아간)
“The cannabis dream went up in smoke.”
“대마 산업의 꿈은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 regulatory chokehold(규제의 족쇄)
“The industry remains in a regulatory chokehold.”
“이 산업은 여전히 규제의 족쇄에 묶여 있습니다.”

📌 from green rush to glut(열풍에서 과잉으로)
“The sector went from green rush to glut in just two years.”
“산업은 단 2년 만에 열풍에서 과잉으로 바뀌었습니다.”

🧭 Discourse Watch

🇺🇸 United States

📰 Media – Wall Street Journal and Bloomberg frame Scotts’ cannabis gamble as a cautionary tale of corporate ambition colliding with regulatory paralysis. Coverage stresses the irony: a fertilizer giant supplying both weed killers and weed growers.
언론 – WSJ와 블룸버그는 스콧츠의 대마 베팅을 규제 마비와 충돌한 기업 야심의 교훈으로 그립니다. ‘잡초 제거제이자 대마 재배 지원자’라는 아이러니도 강조합니다.

🏛 Research – Analysts from Viridian Capital Advisors and BDSA warn that without federal reform, cannabis will remain a “high-risk, low-return” market. They highlight oversupply cycles and fragile margins as structural risks.
연구기관 – 비리디언 캐피털 어드바이저스와 BDSA 애널리스트들은 연방 개혁 없이는 대마 산업이 ‘고위험·저수익’에 머물 것이라 경고합니다. 과잉 공급 주기와 취약한 이익률을 구조적 위험으로 지적합니다.

🎬 Outro

Weed killer or weed enabler? Scotts Miracle-Gro proved it could be both—and that sometimes, hedging your bets leaves you burned.
잡초 제거제일까, 대마 후원자일까? 스콧츠 미라클그로는 두 가지 모두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지만, 양다리 전략은 결국 상처만 남겼습니다.

📅 2020 – U.S. legal cannabis sales hit $17.5 billion, even though the plant remains Schedule I federally
2020년 – 미국 합법 대마 시장이 175억 달러에 달했지만, 연방 법률상 여전히 Schedule I 약물로 분류되었습니다.

Notes : Trump on Cannabis Reclassification (2025)
트럼프의 대마 재분류 검토 (2025)

• Schedule I → Schedule III 논의 중
  트럼프는 대마를 “의학적 효용은 없고 남용 위험만 높다”는 Schedule I에서, 의료 연구와 세제 혜택이 가능한 Schedule III로 재분류하는 방안을 검토 중.

• 양면성 인정
  그는 “의학적으로 좋은 이야기들을 들었고, 나머지 거의 모든 것에는 나쁜 점도 있다”고 언급, 산업적·사회적 양면성을 동시에 강조.

• 정책 결정 시점
  현재는 초기 검토 단계이며, “몇 주 내 결정하겠다”고 밝혔음.

• 보수 진영 반발
  일부 MAGA 성향 보수층은 청소년 보호와 사회적 해악을 우려하며 반대.

• 정치적 맥락
  대중적 지지율(의료·오락용 합법화 지지 약 90%)과 대마 업계의 정치 기부 흐름이 맞물려 정책 논의가 촉발됨.

🧾 Sources

• Scotts Miracle-Gro Tried Playing Both Sides (Wall Street Journal, 2024)

• Cannabis Industry Data Reports (BDSA, 2024–2025)

• Cannabis Market Oversupply Analysis (Viridian Capital Advisors, 2023)

• From Green Rush to Bust in Cannabis (Bloomberg, 2022)

• Market Data on Scotts Miracle-Gro (FactSet, 2020–2024)

🛡️ Copyright & Disclaimer | 저작권 및 면책 조항

This content is exclusively crafted for subscribers of the Insight Salon newsletter. Unauthorized reproduction, redistribution, or modification of any part of this material is strictly prohibited.
이 콘텐츠는 Insight Salon 뉴스레터 구독자를 위해 제작된 전용 자료입니다. 본 콘텐츠의 무단 복제, 배포, 수정은 엄격히 금지됩니다.

Disclaimer: This article is intended for educational and informational purposes only. It does not constitute financial, legal, or professional advice. All content is curated from publicly available sources and does not aim to predict market trends or corporate strategies.
면책 조항: 본 기사는 교육적·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재무·법률 등 전문적 조언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모든 정보는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주가나 경영 전략을 예측하려는 목적이 아닙니다.

Insight Salon, Speak real & sound smart.